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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완료 한준호·김병주 경기지사 출마 위해 최고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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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골청년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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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사변호사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일찌감치 유력 정치인들이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현직 도지사의 존재감이 약해지면서 공간이 열렸다고 보고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퉈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가장 먼저 경기지사 후보로 떠오른 이가 추미애 의원이다. 서울 광진구을에서 5선한 뒤 22대 총선 때 경기 하남시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6선에 성공한 그는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했다가 우원식 의장에게 패한 바 있다. 22대 하반기 국회의장에 다시 도전할 것이란 관측을 깨고 추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법사위원장을 맡아 각종 법안 통과를 주도하며 대야 강경 투쟁의 선봉장 구실을 했다. 추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호·김병주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12월 초 당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공직 출마를 위해서는 6개월 전에 당직에서 물러나도록 규정돼 있다. 이 밖에도 권칠승 의원과 3선 수원시장 출신 염태영 의원도 경기지사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외 인사 중에는 재선 광명시장 출신으로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우석대 석좌교수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가 공동으로 2025년 11월 29~30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20.2%를 기록했고, 추미애 의원이 13.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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