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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완료 논의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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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그미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1-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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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 논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전반적으로 문제 상황이라는 생각은 공유했지만, 과징금 수준에 대해선 의견이 달랐다. 이를 조율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회의를 거듭했고 티타임까지 열어 각자의 생각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모두가 만족할 순 없어도, 타협의 결과를 찾아냈다고 본다. 절차적으로 큰 논란 없이 결론이 나왔다는 것 자체로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 게 보면 쿠팡 입장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은 세 그룹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국내의 주요 당국, 둘째로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 그리고 셋째로 국내의 여론과 소비자들. 각각의 그룹에 대해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식은 다를 수 있다. 다른 한편 쿠팡 내부의 핵심 의사 결정자 중에 한국 상황에 익숙한 분들과 한국에 익숙하지 않으면서 미국 상황을 주로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 섞여 있어서, 외부에 대응하는 방식에도 어느 정도의 혼선이 있는 것 같 자들이 '이미 내 정보는 다 털렸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최근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엔 로그인 과정에서 2단계 인증을 요구할 때 귀찮아하는 이용자가 많았다면, 요즘은 2단계 인증이 일반화됐다. 2단계 인증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겼고, 이용자들도 적응하고 있다. 기업이 '2차 피해는 없다'고 단정해 이야기하기도 옹색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주겠다'는 식의 대응도 없어지고 있고.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적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도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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