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윤상현이 지우려던 ‘정치자금 부정수수 물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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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사변호사 과거 사용하던 텔레그램 대화방을 없애라는 지시다. 윤상현 의원은 무엇을 지우고 싶었던 걸까. 뉴스타파는 윤상현 의원이 포함된 텔레그램 대화방 내용 일부를 입수해 윤상현 의원이 지우고 싶었던 내용을 확인했다.
윤상현 참여한 '홍보 콘텐츠 공짜 수수' 텔레그램 대화방 입수
뉴스타파가 입수한 2024년 6월 24일자 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캡처파일. 대화방 참가자는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홍보업체 대표 B씨와 그 직원, 현재 윤상현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 모 씨 등 7명이다.
이날 오전 6기 35분경, 홍보업체 직원이 '보수혁명 윤상현'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 사진파일을 공유했다. 보수혁명은 지난 2024년 7·23 전당대회 당시, 윤상현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내세웠던 슬로건이다.
그러자 '김희창 특보'라는 사람이 "대충 지나가면서 봤을 때 노통이랑 이미지가 비슷한 느낌이 좀 있다"고 의견을 낸다. 홍보물 사진파일에 등장한 미추홀구 환경미화원의 얼굴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취지다. 홍보업체 직원은 "의도한 바가 아닌 관계로 다른 분들 의견도 청취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또 다른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캡처파일. 대화방명은 홍보업체 대표의 이름을 딴 B대표 홍보방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화 내역이 담겨 있다.
7월 1일 윤상현 의원 측 안 모 보좌관과 홍보업체 대표 B씨가 콘텐츠 수정에 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어 홍보업체 직원이 '윤상현 의원실 비전발표회_PPT_최종.pdf' ', '윤상현 의원실 비전발표회_PPT_최종.pptx' 파일을 이 방에 보냈다.
7월 2일에는 B대표가 안 보좌관과 윤상현 의원의 현직 선임비서관인 양 모 씨에게 "용량이 너무 크다"며 이메일 주소를 달라고 요청하고, 두 사람은 이메일 주소를 적어 회신했다. 윤상현 의원의 홍보 콘텐츠를 보내는 데 용량이 커 이메일로 보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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