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디젤엔 보조금, 전기트럭엔 0원… 정부의 탄소중립 보틀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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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치과 "40톤 대형 트럭 한 대가 한 달간 달리는 주행거리는 일반 승용차가 1년간 타는 거리와 맞먹습니다. 연간 탄소 배출량만 100톤에 달하죠. 그런데도 국내 수송 분야 탄소 감축 실적은 지난 4년간 0.3%에 불과합니다. 디젤이나 수소트럭에 있는 운행 지원금(연료 보조금)이 전기 트럭에는 전혀 없습니다."(이현철 볼보그룹코리아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상무)
지난 26일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ESG 클럽 5월 경영포럼은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의 협력 사례가 제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수송 물류 전동화와 고전압직류송전(HVDC) 고속도로 등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 세션에서는 국내 탄소중립 여정의 가능성과 한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국가 차원의 대규모 전력망의 경우에도 청사진은 제시됐으나 실제 진전은 이해관계에 가로막혀 더딘 실정이다. 아만 찰스테리 히타치에너지코리아 HVDC 지역대표는 "탄소중립 기술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나, 이를 가능하게 하는 거버넌스와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라며 "기술뿐 아니라 수요, 인프라 세 가지 축이 맞물려야 실제 전환이 일어나는 만큼 국가 단위 인프라와 물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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