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한편 민주당도 이른바 ‘명·청(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
페이지 정보

본문
성폭행전문변호사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전날 대통령실 메시지에 대해 “(정 대표를 향한) 경고성이라기보다 대통령을 정쟁의 중심에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 협상이나 APEC 성과들을 홍보하는 데 당이 좀 더 주력할 필요가 있는데 정쟁적인 논쟁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판중지법 입장 번복에 대해선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됐던 문제가 아니었다”면서 “(재판중지법을) 이달 내로 처리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목을 받으면서, APEC 성과를 홍보하는 당 기조와 메시지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급하게 논평을 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이 법은 6월 17일 본회의에 올라갈 예정이었는데, 대통령은 자신과 관련된 법을 (본회의에) 올리는 건 정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말을 직전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고 한다”면서 “그 입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당에서 이것을 불필요하게 논의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실은 탐탁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답변목록
등록된 답변이 없습니다.
- 이전글관악 자매’ 한이제·김민주 “숨결을 내뱉는 소리의 매력 25.11.07
- 다음글베일드 뮤지션’, 11월 12일 넷플릭스 첫 방…목소리와 음악성만으로 승부하는 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