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이상 징후 5시간 뒤 보고…안전조치 미흡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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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꽃배달 사고 대응 과정도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26일 오전 2시30분께 상판(슬래브)에 약 2.9㎝ 단차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다. 그러나 이상 징후 보고는 약 5시간 뒤 이뤄졌다.
붕괴 전까지 차량 및 열차 통제도 실시되지 않았다. 사고 발생 전까지 KTX 66대를 포함해 총 166대 열차가 해당 구간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안전조치 미흡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조물 보강 없이 다수 점검 인력이 동시에 구조물 위에 올라간 이후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코레일 간 책임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철도 운행 제약으로 하루 평균 3시간 수준의 야간 작업만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코레일은 서울시가 주간 교통 혼잡과 작업 위험성을 고려해 야간 작업 계획을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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