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완료 퇴사 후 2020년 일본 롯데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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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개인파산 이후 고속 승진해 일본 롯데 영업본부장, 일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도쿄지사 상무를 맡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재계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일본 롯데케미칼 상무를 맡을 때만 해도 롯데케미칼의 일본 현지 인지도는 높은 편이 아니었다”며 “성과를 낼 자리에 (신 부사장을) 보냈다기보다는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인사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후 신 부사장은 2023년 한국으로 들어와 롯데지주 신사업발굴단 전무를 거쳐 2023년 12월에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미래성장실은 그룹의 미래를 그리는 곳이다. 2025년 11월 롯데그룹이 헤드쿼터 체제를 폐지하며 그 역할은 더 커졌다. 헤드쿼터제는 호텔·유통·식품·화학 등 각 분야 사업부의 재무·전략·인사 조직을 한데 모은 일종의 산업군별 전략실이다. 그룹 전체를 담당하는 전략실 대신 산업 분야마다 다른 전략을 수립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려고 선택한 제도였다. 하지만 2022년 롯데제과와 롯데웰푸드가 합병하며 헤드쿼터 조직은 조금씩 축소되다가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그룹 전체 전략을 담당할 전략 컨트롤 조직이 올해 신설될 예정이다. 공교롭게 헤드쿼터 조직이 사라진 2024년 11월 정기 인사에서 신 부사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만큼 신생 전략 컨트롤 조직에서 중책을 맡을 공산이 크다. 2004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초대 본부장을 맡았던 신 회장이 겹쳐 보이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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