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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rin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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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즉흥연주입니다.지난 글에서 제가 왜 인디 게임 개발의 길로 들어섰는지 말씀드렸죠.오늘은 그래서 지금 저희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란 질문에 대답을 드리고자 블로그 글을 준비했습니다.​작년의 저희는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아트, UI, 프로그래머 등 다섯 명의 팀원들이 함께 모여 IP 확장 가능성이 있는 캐주얼 게임을 기획했죠. 캐릭터와 세계관을 탄탄하게 게임 구축하고, 당시 모바일에서 중독성이 입증된 '탕탕특공대'류의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게임을 목표로 했습니다.​개발은 순조로웠고 저희는 한 달 안에 기본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고 다음 두 달 동안 폴리싱을 해 런칭할 계획을 세웠습니다.​하지만 곧 거대한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그 자체였던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게임 게임들 사이에서 눈에 띄려면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필요했습니다다. 아무런 히스토리도 없는 신규 게임사가 저희 게임 한번 해보실래요?라고 묻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본이 필요했고, 저희 게임을 좋아해 줄 유저들에게 닿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결국, 저희는 그 높은 벽을 실감하고 모바일 게임 런칭을 잠정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마케팅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며, 게임 저희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케팅을 배우자*는 마음으로 하이퍼 캐주얼 게임 분야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게임의 기본적인 구조를 빠르게 만들고, 유저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여 인기가 좋으면 다듬어서 런칭하는 수요에 맞춘 개발 방법을 따랐습니다.​한 달 단위로 빠르게 게임을 만들고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게임 여기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미국 대중들의 취향과 성향이 기존에 저희가 익숙했던 한국 게이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었죠. 문화적인 차이, 게임을 소비하는 방식 등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수많은 시도와 좌절 끝에, 저희는 결국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가장 잘 알고, 게임 가장 좋아하는 것을 개발하기로 말이죠! 그래서 저희가 아무것도 모르고 만들고 싶다며 만들었던 게임, 바로 '룰 더 던전(Rule The Dungeon)'을 Steam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룰 더 던전'은 던전 브레이크가 터지는 혼란스러운 도시 '엘리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플레이어는 던전관리국의 특수대응부서 소속 ;가 되어, 엘리시아 곳곳에 갑자기 생겨난 게임 던전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계 생명체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양한 에이전시에 소속된 헌터들을 고용하고, 그들과 함께 전투에 뛰어들게 되죠.​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엘리시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거나, 고용한 헌터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던전에 진입하여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전투는 파이어 엠블렘이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와 같은 전략 게임 시뮬레이션 RPG(SRPG)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깊이 있는 전략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재밌는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과 함께 각자의 사연을 가진 개성 넘치는 헌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에 따른 몰입감과 교감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재 작업하고 있는 '룰 더 던전'의 실제 개발 현황과 아트워크들을 살짝 게임 공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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