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수학보드게임지도사 주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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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즉흥연주입니다.지난 글에서 제가 왜 인디 게임 개발의 길로 들어섰는지 말씀드렸죠.오늘은 그래서 지금 저희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란 질문에 대답을 드리고자 블로그 글을 준비했습니다.작년의 저희는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아트, UI, 프로그래머 등 다섯 명의 팀원들이 함께 모여 IP 확장 가능성이 있는 캐주얼 게임을 기획했죠. 캐릭터와 세계관을 탄탄하게 게임 구축하고, 당시 모바일에서 중독성이 입증된 '탕탕특공대'류의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진 게임을 목표로 했습니다.개발은 순조로웠고 저희는 한 달 안에 기본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고 다음 두 달 동안 폴리싱을 해 런칭할 계획을 세웠습니다.하지만 곧 거대한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그 자체였던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게임 게임들 사이에서 눈에 띄려면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필요했습니다다. 아무런 히스토리도 없는 신규 게임사가 저희 게임 한번 해보실래요?라고 묻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본이 필요했고, 저희 게임을 좋아해 줄 유저들에게 닿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결국, 저희는 그 높은 벽을 실감하고 모바일 게임 런칭을 잠정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마케팅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며, 게임 저희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케팅을 배우자*는 마음으로 하이퍼 캐주얼 게임 분야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게임의 기본적인 구조를 빠르게 만들고, 유저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여 인기가 좋으면 다듬어서 런칭하는 수요에 맞춘 개발 방법을 따랐습니다.한 달 단위로 빠르게 게임을 만들고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게임 여기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미국 대중들의 취향과 성향이 기존에 저희가 익숙했던 한국 게이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었죠. 문화적인 차이, 게임을 소비하는 방식 등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수많은 시도와 좌절 끝에, 저희는 결국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가장 잘 알고, 게임 가장 좋아하는 것을 개발하기로 말이죠! 그래서 저희가 아무것도 모르고 만들고 싶다며 만들었던 게임, 바로 '룰 더 던전(Rule The Dungeon)'을 Steam 및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룰 더 던전'은 던전 브레이크가 터지는 혼란스러운 도시 '엘리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플레이어는 던전관리국의 특수대응부서 소속 ;가 되어, 엘리시아 곳곳에 갑자기 생겨난 게임 던전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계 생명체의 침략을 막기 위해 다양한 에이전시에 소속된 헌터들을 고용하고, 그들과 함께 전투에 뛰어들게 되죠.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엘리시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거나, 고용한 헌터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던전에 진입하여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전투는 파이어 엠블렘이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와 같은 전략 게임 시뮬레이션 RPG(SRPG)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깊이 있는 전략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재밌는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과 함께 각자의 사연을 가진 개성 넘치는 헌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에 따른 몰입감과 교감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재 작업하고 있는 '룰 더 던전'의 실제 개발 현황과 아트워크들을 살짝 게임 공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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